12시 반 하교의 공포...😱
초등 1학년 '방과 후 스케줄' 완벽 가이드

육아 동지님들, 혹시 이 사실 아셨나요?
3월 2일 입학하면, 3월 한 달간은 1학년들이 '4교시'만 하고 집에 옵니다.
끝나는 시간이 무려... 낮 12시 30분!
점심 먹고 돌아서면 하교하는 시간이죠. 유치원처럼 저녁까지 봐주는 줄 알았던 엄마들은 멘붕에 빠집니다.
"집에 오면 아무도 없는데 어떡하지?", "학원을 몇 개나 보내야 하지?"
오늘은 이 '마의 공백 시간'을 아이도 지치지 않고, 엄마도 안심할 수 있게 채우는 [스케줄링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 공식 1. '태-피-미'가 국룰인 이유

1학년 엄마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조합은 [태권도 + 피아노 + 미술]입니다. 단순히 뭘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돌봄 기능' 때문이에요.
- 🥋 태권도 (필수)
유일하게 '학교 앞 픽업'을 와주십니다. 하교 시간에 맞춰 관장님이 데려가서 1시간 운동시키고, 집이나 다음 학원까지 데려다줍니다. (체력 방전 + 안전 귀가 1석 2조) - 🎹 피아노 & 미술 (시간 때우기)
매일(주 5회) 갈 수 있는 학원이라 스케줄 구멍 메우기에 딱입니다. 미술은 아이들이 앉아서 힐링하는 시간이라 스트레스도 풀려요.
⚠️ 스케줄 짤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1학년은 길 건너는 것도 위험합니다. 학교 ➡ 학원 A ➡ 학원 B가 모두 '한 블록 안'에 있어야 합니다. 셔틀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위험하니, 되도록 같은 상가 건물을 추천해요.
학원과 학원 사이를 너무 빡빡하게 잡으면 아이가 간식 먹을 시간도, 화장실 갈 시간도 없습니다. 이동 시간에 20분 여유를 두거나, 가방에 간단한 간식(두유, 젤리)을 넣어주세요.
🏢 돌봄 교실 떨어졌다면? (대안)
초등 돌봄 교실은 경쟁률이 치열하죠. 만약 떨어졌다면 '다함께 돌봄센터'나 '지역 아동센터'를 알아보세요. 지자체에서 운영해서 저렴하고 안전합니다.
또는 '방과 후 학교' 수업을 1~2개 신청해서 학교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방과 후 수업은 픽업 서비스가 없으니 주의!)

초등학교 1학년 스케줄표는
'공부'가 목적이 아니라 '안전'이 목적이어야 합니다.
아이가 지치지 않게,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학원 없는 날'을 만들어
놀이터에서 실컷 뛰어놀게 해주세요.
그게 진짜 1학년다운 생활이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