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가 벌써 거짓말을?" 5~7세 아이의 거짓말 & 나쁜 말, 화내기 전에 '이 3가지'만 기억하세요 (유형별 훈육법)

안녕하세요. 아이의 마음을 읽고 엄마의 마음을 위로하는 육아 멘토 '아우라블루미(Aurabloomme)'입니다. 🌱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아이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나온다면 어떠시겠어요? "엄마, 내가 안 그랬어! 쟤가 그랬어!" (뻔히 보이는 거짓말) "아이씨, 멍청이!" (어디서 배웠는지 모를 나쁜 말)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배신감마저 드실 겁니다. "내가 아이를 잘못 키웠나?", "커서 도벽이나 나쁜 버릇이 생기면 어쩌지?"라며 밤새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5~7세의 거짓말은 '뇌가 똑똑해지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이의 거짓말과 나쁜 말 뒤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읽고, 상처 주지 않게 훈육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따뜻한 조명, 긴장감은 있지만 공포스럽지 않은 교육적인 분위기. 고화질 실사 느낌.

1. 🤥 우리 아이는 어떤 거짓말을 하나요? (유형 파악)

아이의 거짓말을 무조건 '나쁜 행동'으로 몰아세우면 아이는 입을 닫아버립니다. 먼저 '왜' 그랬는지 유형을 파악해야 합니다.

① 상상 거짓말 (유아기 특성)

  • 상황: "엄마, 나 어제 공룡 봤어!", "우리 아빠가 비행기 사준댔어!"
  • 심리: 5~6세까지는 현실과 상상을 완벽하게 구분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소망을 마치 일어난 일처럼 말하는 것이죠.
  • 솔루션: 팩트를 지적하지 말고 '아이의 바람'을 읽어주세요. "정말? 공룡이 보고 싶었구나~", "비행기를 갖고 싶을 만큼 멋져 보였나 보네?"

② 회피성 거짓말 (자기 방어)

  • 상황: 우유를 쏟아놓고 "안 그랬어", 동생을 때려놓고 "몰라"
  • 심리: 부모를 속이려는 악의가 아니라, '혼나는 게 무서워서' 본능적으로 피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평소 양육 태도가 너무 엄격하지 않은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솔루션: '솔직함'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줘야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2. 🤬 "어디서 그런 말을?!" 나쁜 말 잡는 법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 친구나 유튜브를 통해 '바보', '똥개', '씨 X' 같은 비속어를 배워옵니다. 이때 부모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 최악의 반응: 과민 반응하기

부모가 깜짝 놀라며 "너 그게 무슨 말이야! 누가 가르쳐줬어!"라고 화를 내면, 아이는 '이 말이 힘이 세구나'라고 착각합니다. 관심을 끌기 위해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최고의 반응: 무미건조하게 + 감정 알려주기

  1. 무반응: 아이가 나쁜 말을 했을 때 놀라거나 웃지 말고 무덤덤하게 반응하세요.
  2. 감정 전달: "그 말은 듣는 사람 기분을 아주 나쁘게 해. 엄마는 예쁜 말을 듣고 싶은데."라고 짧고 단호하게 말해주세요.
  3. 대안 제시: "화가 날 때는 '나 지금 정말 화났어!'라고 말하는 거야."라며 대체할 말을 알려주세요.

 


 

3. 🔑 거짓말하는 아이, 훈육 실전 예시

 

아이가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할 때, '거짓말쟁이'로 낙인찍지 않으면서 정직하게 이끄는 대화법입니다.

Step 1. 추궁하지 말고 '사실'만 말하기

❌ "너 이거 깼어, 안 깼어? 솔직히 말해!" (아이는 겁먹어서 아니라고 하게 됨) ⭕ "어? 컵이 깨져있네. 우유가 쏟아졌구나." (눈에 보이는 사실만 언급하여 아이의 방어기제를 낮춤)

Step 2. 솔직하게 말할 기회 주기

"실수로 그런 건 괜찮아. 솔직하게 말해주면 엄마가 도와줄 수 있어."
아이가 진실을 말해도 안전하다는 믿음을 심어주세요.

Step 3. 정직에 대해 크게 칭찬하기 (가장 중요!)

아이가 "내가 그랬어..."라고 실토했을 때, 바로 혼내면 아이는 '거봐, 사실대로 말하니까 혼나잖아'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멋지다! 다음부턴 조심하자."
실수는 고치되, 정직함은 칭찬받아야 합니다.

 

 


 

4. 💡 5~7세 부모님을 위한 Q&A

Q. 거짓말을 너무 자주 해서 습관이 될까 봐 무서워요. A. 7세 이전의 거짓말은 도덕성 결여보다는 '상황 대처 능력 부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거짓말쟁이는 나쁜 사람이야"라고 인격을 비난하기보다, "거짓말을 하면 사람들이 네 말을 믿어주지 않아 불편해져"라고 사실적인 불이익을 알려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Q. 남의 탓을 너무 많이 해요. A. 자존심이 센 아이들이 그렇습니다. 이때는 "누가 그랬는지보다 어떻게 해결할지가 중요해"라며 책임 소재를 따지기보다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아우라블루미의 응원

"거짓말은 아이가 잘 크고 싶다는 서툰 표현입니다." 혼나기 싫어서, 부모님을 실망시키기 싫어서 하는 그 서툰 거짓말 뒤에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 아이가 작은 거짓말을 한다면, 무서운 판사님처럼 추궁하기보다 "엄마는 네가 어떤 말을 해도 너를 사랑해, 하지만 진실을 말해주면 더 기쁠 거야"라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그 믿음이 아이를 정직한 사람으로 키울 것입니다. 🧡

- 아우라블루미 드림 -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엄마는 계속 배우는 중